삼척시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 삼척시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2층에서 ‘귀농·귀촌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에 생방송되는 온라인 박람회는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삼척愛, 깃들다’를 주제로 낮 12부터 약 1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삼척시 귀농귀촌 온라인 박람회 포스터. ⓒ삼척시

먼저 1부는 삼척시의 귀농·귀촌과 관광마케팅과 담당직원이 각 1인 패널로 참석해 삼척의 귀농·귀촌 정책과 삼척시의 명소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이어 2부는 삼척시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 중인 예비귀농인과 삼척시에서 와인을 생산 중인 귀농인 각 1명이 참석해 귀농·귀촌지로 삼척을 선택한 이유와 삼척에서 살아 본 소감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이외 사전 녹화를 통해 준비된 귀농·귀촌 선배들의 생활상과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시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유튜브 박람회’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삼척시의 귀농귀촌 유치가 발돋움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귀농귀촌 유튜브 박람회는 사전 예약을 받고 있어 QR 코드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